아침을 먹으며 TV를 켰는데
새로 시작한 히든 싱어에 이소라가 나오더라.
나는 가수 이소라를 좋아하고
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이소라도 좋아한다.
그러나 이소라의 노래는 특별히 우울한 날 빼고는
그리 즐겨 듣지 않았다.
흐느끼는 느낌과 우울한 가사에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.
그런데 이제는 좋아할 이유가 생긴 것 같다.
어떤 네티즌의 표현대로,
"내가 무너질 때 함께 무너져주는 노래"이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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